이는 지난해 3분기 매출 746억 원, 영업이익 160억 원, 당기순이익 144억 원은 물론, 어닝 쇼크를 기록한 올 2분기 실적인 매출 589억 원, 영업이익 52억 원, 당기순이익 83억 원과 비교해도 영업손익 면에서 부진한 실적이다.
PC·콘솔 게임 부문 매출은 287억 원, 모바일 게임 부문 매출은 321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3분기에 비하면 각각 8%, 24% 감소했으나, 올 2분기에 비하면 7%, 4% 성장했다.
아울러 네오위즈를 대표하는 1인칭 슈팅 게임 '아바(AVA)'와 메구스타게임즈의 2D 액션 RPG '언소울드'를 4분기 안에 스팀에서 선보이고, 'AVA' 기반 오픈 월드 생존 게임과 '브라운더스트', '킹덤 오브 히어로즈'를 활용한 신작,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네오위즈 그룹 지주사 네오위즈 홀딩스는 투자사 네오플라이를 앞세워 2017년부터 블록체인에 투자해온 데 이어 지난 5일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를 마무리했다. 네오위즈는 네오플라이와 협업을 통해 내년 안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P2E(Play to Earn)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