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는 이날 자사 콘솔 기기 엑스박스 20주년 기념 온라인 행사에서 '헤일로 인피니트' 멀티플레이어 베타 판을 먼저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헤일로' 시리즈는 MS 산하 개발사 번지(Bungie)가 개발, MS가 유통한 1인칭 슈팅 게임 '헤일로: 전쟁의 서막(헤일로 1)'부터 역사가 시작됐다. '헤일로 1'은 엑스박스가 처음 출시된 15일 함께 공개된 최초의 독점작이다.
343 인더스트리 측은 "3개월 단위 시즌제로 멀티 모드를 운영할 예정이며, 첫 시즌은 내년 3월까지"라며 "시즌1 이벤트 일정과 시즌2의 핵심 콘텐츠, 협동 캠페인, '포지(게임 내 캠페인 편집기)'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 등도 차례로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