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라인게임즈는 우주(Oozoo, 대표 최동조)가 개발, 2019년 11월 21일 서비스를 개시한 수집형 RPG '엑소스 히어로즈' 2주년을 맞아 시즌 5 업데이트 '더 레저렉션'을 선보였다.
연달아 개발 관계사 5민랩(5minlab, 대표 박문형)과 합작해 지난 4월 오픈한 멀티플레이어 액션 게임 '스매시 레전드'에 신규 캐릭터 '브릭'을 추가하고 겨울 맞이 '해피 윈터 주사위 이벤트' 등을 개최하는 업데이트를 24일 공개했다.
라인게임즈는 앞서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지스타 2021' 컨퍼런스에도 참여, '베리드 스타즈'를 맡은 진승호 라인게임즈 라르고스튜디오 디렉터가 19일 '스토리 기반 싱글 게임에서 내러티브를 전달하는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어드벤처 게임 '베리드 스타즈'는 지난해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 등으로 출시된 콘솔 게임으로, 30일 스팀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진승호 디렉터는 '수일배'라는 별명으로 널리 알려진 시나리오 작가 겸 개발자로 '검은 방', '회색 도시' 등에 참여했으며 현재 라인게임즈에서 '프로젝트 하우스홀드(가칭)' 개발을 맡고 있다.
라인게임즈는 '프로젝트 하우스홀드' 외에도 PC·모바일 멀티플랫폼 게임 '언디셈버'와 '대항해시대 오리진', 닌텐도 스위치 출시가 확정된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등 여러 신작을 앞세워 다각도로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