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NC) '리니지W',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2주 동안 같은 순위를 지켰다. '리니지W'는 꾸준히 서버 증설을 발표하며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오딘'은 서버 간 경쟁 콘텐츠 '월드 던전'이 24일 업데이트됐다.
블루 아카이브를 대신해 6위에 오른 것은 '쿠키런: 킹덤'이었으나, 27일 기준 미호요 '원신'에 자리를 내줬다. '원신'은 '알베도', '유라' 등 기존 캐릭터들을 다시 뽑을 수 있는 복각 이벤트 등이 포함된 2.3 '눈보라 속의 그림자' 업데이트를 24일 추가했다.
'쿠키런: 킹덤'이 11위를 차지한 가운데 넷마블 '블소 레볼루션',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 넥슨 'V4', 로블록스 코퍼레이션 '로블록스' 등이 그 뒤를 따랐다.
중국 게임사들이 유명 IP를 활용한 신작을 연달아 선보이고 있다. 다모 네트워크가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을 18일, 창유 게임즈가 '프리스타일2: 레볼루션 플라잉 덩크'을 23일 출시했으며, 아이스버드 '미르의 전설2: 메모리즈 오브 미르'는 다음달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