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여자축구단 '보은상무'에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선물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이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공격수인 손흥민 선수가 국내 여자축구단과 구단 피지컬 트레이너들에게 안마의자를 선물했다.

29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손흥민 선수는 지난 22일 국군체육부대 산하 여자축구단인 보은상무에 안마의자를 5대를 선물하고 선수들의 몸 관리를 전담하는 피지컬 트레이너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손흥민 선수는 프리미어 리그 공격수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마사지의 도움을 크게 받았다고 전해진다. 손흥민 선수는 과거 에세이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에서도 "경기가 없는 날에도 몸의 컨디션 회복을 위해 휴식 및 근육 마사지 등에 힘을 쏟는데 이는 모두 축구를 위한 자기 관리 중의 하나"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손흥민 선수가 바디프랜드 광고 모델로 발탁되면서 안마의자 선물까지 연을 이어갈 수 있었다. 그가 안마의자 마사지로 받은 도움을 후배들과 피지컬 트레이너들이 똑같이 느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는 전언이다.
이번에 손흥민 선수가 선물한 안마의자는 바디프랜드의 '더파라오', '더팬텀', '팬텀 메디컬케어' 등 총 5대다.

해당 제품은 모두 정교하고 과학적인 XD 입체 마사지 모듈이 적용된 것들이다. '극한 차원의 마사지를 경험한다'는 뜻의 XD 묘듈은 정교함을 높인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의 대표 모듈이다. 또 운동선수의 피지컬은 물론 멘탈을 관리할 수 있는 멘탈마사지 프로그램도 함께 탑재돼 있다.

설치된 안마의자는 향후 보은상무팀이 훈련하고 있는 경북 문경시의 국군체육부대 숙소와 사무실에서 선수들과 선수들의 건강을 관리하는 피지컬 트레이너들의 피로 회복을 돕게 된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