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핀'은 카카오 산하 그라운드X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을 기반으로 한 토큰으로, 네오위즈 그룹은 올해 안에 플랫폼을 구축,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를 단일 계정으로 이용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NFT(대체 불가능 토큰)는 물론 가상 화폐를 예치하면 수수료나 보상 등을 지급받는 이자농사(Yield Farming)·스테이킹(Staking), 특정 가상 자산을 다른 가상 자산으로 교환하는 토큰 스왑(Token Swap) 등 디파이(탈중앙화금융)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S2E(Service to Earn)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네오위즈 측은 "네오위즈 그룹은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블록체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며 "플랫폼 구축이 상당부분 완성된 만큼, 빠른 시일 안에 네오핀 기반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