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카미 후부키는 이날 자정 시작한 라이브 방송에서 '포켓몬스터' 시리즈 신작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을 플레이하며 '이로치가이(색이 다른 포켓몬)' 잉어킹 포획을 시도, 1시간 47분만에 포획에 성공했다.
후부키는 지난 24일부터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 방송을 개시, "내가 원하는 모든 포켓몬을 '이로치가이'로 뽑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후 '불꽃숭이', '꼬링크' 이로치가이를 확보한 데 이어 26일부터 '황금 잉어킹' 사냥에 나섰으나, 한 달 가까이 이에 실패했다.
시라카미 후부키는 지난 2018년 6월 홀로라이브 일본 버추얼 유튜버 1기로 데뷔했다. 24일 기준 구독자는 177만 명으로 글로벌 버추얼 유튜버 구독자 순위 5위에 올랐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