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M'은 지난 1일 '리니지M'의 3위 자리를 빼앗았으나, '리니지M'이 '시련의 탑' 8차 오픈, 마법인형 관련 업데이트 등을 5일 추가한데 힘입어 3위를 되찾았은 데 이어 8일 '오딘'마저 제치고 2위에 올랐다.
어플리케이션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리니지W'의 5일 기준 DAU(일일 활성 이용자)는 8만 명대로, 같은 시점에 '오딘'은 10만 명, '리니지M'은 7만명 대를 기록했다.
지난주 5위에 올랐던 '로블록스'는 6일 4399게임즈 '기적의 검'에 밀려났으며, 연달아 미호요 '원신'이 5일 신규 캐릭터 신학·운근 등을 업데이트한 데 힘입어 '기적의 검'을 밀어내고 5위를 차지했다.
NC '블레이드 앤 소울 2'와 넷마블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 37게임즈 '히어로즈 테일즈' 등도 자리 다툼을 벌이는 가운데 넷마블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가 이날 '로블록스'를 11위로 밀어내고 톱10에 복귀했다.
넥슨 '피파 온라인 4M'과 '바람의 나라 연'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12위, 13위에 올랐으며 쿠카 게임즈 '삼국지 전략판', NHN '한게임 포커', 릴리스게임즈 '라이즈 오브 킹덤즈' 등이 그 뒤를 따랐다.
아카소어게임즈 '삼국지 워'는 사전예약 50만 명을 돌파했다. 하오플레이 '이스 온라인 6'은 10일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개시한다. 즈롱게임즈 MMORPG '아레스 크로니클'은 12일 출시를 확정지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