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스타는 국내 출시 2주년을 일주일 앞둔 지난 9일, 기념 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했다. 밴드 국카스텐이 축하 공연을 맡은 가운데 '해묘' 종치샹(钟祺翔) 하이퍼그리프 프로듀서(PD), 권이슬 아나운서, 조충현 코미디언 등이 출연했고 게임 내 캐릭터 '아미야', '머드락'이 버추얼 아바타로 등장했다.
최대 레벨인 '2정예'를 가장 많이 찍은 오퍼레이터(캐릭터)는 5성 기준 '라플란드', 6성은 '실버애쉬'였다. 포지션 별로 가장 많이 사용된 캐릭터는 스나이퍼 '액시아', 디펜더 '사리아', 가드 '실버애쉬', 뱅가드 '머틀', 메딕 '프틸롭시스', 스페셜리스트 '팬텀', 서포터 '안젤리나', 캐스터 '에이야파들라'였다.
중국에서 2019년 4월 30일,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지역에 이듬해 1월 16일 출시된 '명일방주'는 방주를 관리하며 재난의 원인을 파헤치는 '박사'의 이야기를 다룬 게임이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해 말 매출 순위 두자릿수에 꾸준히 머물렀으며, 8일 기준 일일 활성 이용자는 5만 명이었다.
'명일방주' 개발을 총괄하는 종치샹 PD는 "2년 동안 이용자들의 응원 덕에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어왔다"며 "게임 내 콘텐츠는 물론 아트, 음악 등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경험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