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는 정용진 부회장의 ‘멸공’ 발언에 급락했습니다. 10일 종가는 1만7000원 내린 23만30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신세계의 52주 최고가는 32만7500원, 최저가는 21만1500원입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은 8만7000주를 사들였습니다. 외국인은 2만9000주, 기관은 5만8000주를 각각 팔았습니다. 신세계의 이날 거래량은 전일보다 7.6배 가량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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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