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는 2월 이달의 와인으로 ‘캐년 로드 까베네쇼비뇽’(레드)과 ‘화이트 진판델’(로제)을 선정하고 각 9900원에 판매한다.
누구나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와인을 고민하던 이마트24 와인MD는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달지 않은 레드와인과 함께 디저트와 훌륭한 조합이 인상적인 미디엄 스위트 로제와인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게 됐다.
올해 첫 차별화 와인으로 선보인 꼬모까바 출시를 통해 5종까지 늘어난 이마트24 꼬모 시리즈는 9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칠레, 이태리, 프랑스 레드·화이트와인과 함께 스페인의 스파클링 와인까지 즐길 수 있다는 장점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1월 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함에 따라 꼬모 판매량은 전년 1월 대비 2배나 증가했다.
2월 이달의 프리미엄 와인으로는 파티의 심판 기획패키지(배드보이 더 칠러&폰 데 까브 말벡)를 1만세트 한정으로 2만9900원에 판매한다. 배드보이 더 칠러 평소 판매가격 보다 더 싼 가격으로 프랑스와 아르헨티나 와인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기회다.
또 세계 와이너리 TOP8에 이름을 올리고, 칠레 3대 슈퍼프리미엄 와인 '비냐 빅'으로 유명한 '빅' 와이너리의 '비냐 빅에이'도 3만5900원에 판매한다.
와인과 함께 이달의 칵테일에도 힘을 줬다.
이마트24는 2월 이달의 칵테일로 최근 위스키 마니아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성비 싱글몰트 위스키 '탐나불린 저먼 피노누아 캐스크'를 5만2900원에 판매한다.
싱그몰트 위스키 탐나불린은 전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위스키 브랜드로 선정될 만큼 그 품질과 가격면에서 위스키 애호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독일 피노누아 캐스크 에디션은 마지막 숙성 단계에서 와인 캐스크를 사용해 부드럽고 과일향이 풍성한 것이 특징이며, 이에 위스키를 처음 접하는 고객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손아름 이마트24 와인·위스키 바이어는 “1월 말, 2월 초로 이어지는 설 연휴를 맞아 주류 구매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와인을 고민한 끝에 2월 이달의 와인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