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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1월 4주차, 넥슨 게임 2종 역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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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1월 4주차, 넥슨 게임 2종 역주행

'피파 온라인 4M', '메이플스토리M' 톱10으로
미호요 '원신', 복각 이벤트 힘입어 5위 등극

1월 29일 오후 3시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사진=모바일인덱스이미지 확대보기
1월 29일 오후 3시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사진=모바일인덱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넥슨 '피파 온라인 4M', '메이플스토리M'과 미호요 '원신' 등이 업데이트에 힘입어 매출 순위가 10계단 이상 상승했다.

넥슨은 지난 21일 '피파 온라인 4' PC판·모바일판에서 2022 TOTY(Team of the Year)로 선정된 선수들을, '메이플스토리M'에서 신규 직업 '아크'를 업데이트했다.
지난주까지 20위 권에 머무르던 두 게임은 꾸준히 순위가 상승해 '메이플스토리M이 24일, 피파 온라인 4M이 26일 톱10에 입성했다. 이들 외에도 '블루 아카이브'가 25일 3번째 메인 스토리를 업데이트, 60위권에서 29일 16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미호요 '원신'은 2기존 캐릭터 '감우', '종려'를 다시 얻을 수 있는 복각 이벤트를 26일 개시, 10위권에서 5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왼쪽부터 '피파 온라인 4M'의 킬리안 음바페, '메이플스토리M'의 아크, '원신'의 감우. 사진=넥슨, 미호요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 '피파 온라인 4M'의 킬리안 음바페, '메이플스토리M'의 아크, '원신'의 감우. 사진=넥슨, 미호요

엔씨소프트(NC) '리니지W'가 꾸준히 1위를 유지하는 가운데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NC '리니지M', '리니지2M' 등을 밀어내고 2위 굳히기에 나섰다.

NC '블레이드 앤 소울 2', 37게임즈 '히어로즈 테일즈', 넷마블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 등이 상위권 자리를 지킨 가운데 라인게임즈 '언디셈버'는 11위, 로블록스 코퍼레이션 '로블록스'는 12위로 밀려났다.

중국산 게임 중 릴리스게임즈 '라이즈 오브 킹덤즈'는 13위, 4399게임즈 '기적의 검'은 15위를 기록했다. 하오게임즈 '이스6 온라인', 아카소어게임즈 '삼국지 워' 등20일 출시 신작들은 이날 각각 14위, 17위에 올랐다.

넥슨 '던전 앤 파이터 모바일', 웹젠 '뮤 오리진' 등 국산 신작들이 사전 예약을 받고 있는 가운데 모아이 게임즈 '트라하 인피니티'가 다음달 9일 출시를 확정지었다4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