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혹은 안드로이드OS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노바 데스크톱'은 배경화면 속 루미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라이브 월페이퍼 앱'이다. 이용자가 바탕화면을 클릭하거나 유튜브 등 특정 앱을 작동하면, 루미가 이에 반응해 다양한 반응을 보인다.
'루미'는 미호요가 2020년 5월 공개한 캐릭터로 AI(인공지능) 기반 모션캡처·음성으로 구현된 가상의 미소녀 캐릭터다. 댄스 커버, 동화 읽어주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버추얼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며 빌리빌리서 138만명, 유튜브서 28만명의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