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의 윤명진 총괄 디렉터, 이원만·옥성태 실장 등이 참여한 온라인 인터뷰를 개최한 넥슨은 이날 '던파 모바일' 출시일을 공개하고 향후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던파 모바일'만의 장점을 묻는 질문에 윤 디렉터는 '최고의 재미', 이원만 실장은 '도트의 정수', 옥성태 실장은 '강렬한 액션'이라고 응답했다.
'던전 앤 파이터'는 2005년 8월 출시된 이래 누적 이용자 수 8억500명을 돌파한 게임이다. 2020년 누적 매출 150억달러(18조원)을 돌파했으며, 시장 분석 업체 슈퍼데이터(SuperData)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연매출은 16억달러(1조9207억원)으로 추산된다.
윤 디렉터는 "좀 더 완벽한 게임을 이용자에게 선보이기 위해 론칭 시간이 조금 지체됐다"며 "던전 앤 파이터라는 이름에 걸맞는 게임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