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플러스 비상장은 2021년 11월 기준 누적 다운로드 100만 이상, 회원 90만명 이상을 보유한 국내 대표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으로 현재 누적 거래 건 수는 24만1000건 이상이며, 2020년 4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바 있다.
지난 1월 증권플러스 비상장 인기 조회 및 관심 종목 추가 순위에서 IPO는 가장 큰 화두였다. 지난달 27일 코스피에 상륙한 LG에너지솔루션의 경우 지난해 10월 증권플러스 비상장 관심 종목 추가 20위로 처음 진입한 이래 올해 1월 인기 조회 2위, 관심 종목 추가 7위까지 뛰어오르며 식을 줄 모르는 IPO 열풍을 입증했다.
신선식품 새벽배송으로 잘 알려진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도 올해 상반기 국내 증시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힘입어 1월 증권플러스 비상장 인기 조회 9위, 관심 종목 추가 6위로 순조롭게 첫 진입했다.
비상장 주식 시장의 새로운 유망주로서 여성 커리어 성장 지원 커뮤니티 '헤이조이스'의 운영사 '플래너리' 인수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외에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를 진행 중인 현대오일뱅크와 쏘카는 각각 인기 조회 및 관심 종목 추가 11위, 관심 종목 추가 18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24일 코스닥에 상장한 미술품 경매업체 케이옥션도 인기 조회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월 28일 상장철회신고서를 제출한 현대엔지니어링은 1월 한 달 인기 조회 3위, 관심 종목 추가 4위를 기록했다. 새해에도 핀테크 주의 인기는 굳건했다. 지난 달 19일 이사회를 열고 IPO 추진을 결의한 케이뱅크는 1월 인기 조회 4위, 관심 종목 추가 2위에 안착했다.
토스 페이의 구글 제휴, 토스 증권 MTS 신년 첫 대규모 업데이트 등 연이은 호재를 보인 비바리퍼블리카는 1월 인기 조회 6위, 관심 종목 추가 3위를 기록하며 무난히 TOP 10 안에 자리했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는 1월에도 인기 조회 및 관심 종목 추가 1위를 수성하며 핀테크 주 강세를 견인하고 있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