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원효 루미니’는 역세권 청년 주택으로, 롯데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도심형 주거 브랜드인 ‘루미니’가 적용되는 단지로 전체 752세대 중 민간 공급 물량 465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용산 원효 루미니’는 대중교통 중심 역세권에 20∙30세대에게 주택 공급을 위해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공급하는 주택이다. 이에 임차 인 청년 세대에 걸맞은 주거 서비스와 1~2인 가구의 감성과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외관 설계가 적용됐다. 특히 복층 설계(전용면적 15A·15B)로 공용화된 공간에서 개인 공간 외에 거실 등을 공유하는 셰어하우스 등 소형주택에 맞춘 특화 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단지 특화시설들도 대거 도입된다. 먼저 지상 3층에는 입주민들의 휴식을 위한 공간이 설계되며, 단지 내 최상층에 설계된 스카이브릿지 라운지를 통해 남산 야경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스카이브릿지 공간에는 도서관·코인세탁실 등 편의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 외에도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 헬스장·어린이집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용산 원효 루미니’는 서울의 중심에 위치한 용산구에 조성되는 만큼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췄다. 지하철 1호선 남영역 직선거리 150m에 위치해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서, 종로·서울시청 등의 도심 업무지역까지 15분이내에 가능하다. 그리고 반경 800m 내 4개 노선으로 4·6호선 삼각지역·6호선 효창공원역·4호선 숙대입구역·1호선 남영역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약 1.5km 거리에 용산역 및 용산 아이파크몰·롯데마트 등이 위치해 다양한 편의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 숙명여자대학교가 도보 통학 가능한 곳에 위치해 있다.
무엇보다 단지 인근에는 효창공원·용산가족공원 등의 녹지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좋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한강 접근성 또한 우수해 쾌적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용산 원효 루미니는 남영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주변에 풍부한 인프라를 모두 갖추고 있어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며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낮춘 합리적인 임대료가 적용되는 만큼 청약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오는 16일~18일 사흘간 롯데건설 민간임대주택 자산운영서비스 홈페이지 엘리스(Elyes)를 통해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후 22일 당첨자를 발표한 후 3월 1일~5일 닷새간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5월 예정이다.
최환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gcho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