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의 루트비히스하펜 지역에 건설된 디지털 공장.](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2021717261806668658ae4d6a01211312717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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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화학 기업 바스프, 새로운 2-메르캅토에탄올 공장 설립
이미지 확대보기바스프의 루트비히스하펜 지역에 건설된 디지털 공장. 독일 화학 기업 바스프는 루트비히스하펜 베르분트 부지에 2-메르캅토에탄올을 생산하는 새로운 생산공장이 2021년 4분기부터 정규 가동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 공장은 몇 달간의 시험 가동 후, 40년 이상의 운영 끝에 폐쇄된 루드비히샤펜의 이전 공장을 대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공장은 연간 1만 톤 이상의 2-ME를 생산할 수 있다.
2-ME는 산소의 산화를 방지하기 위해 세포 배양 배지에 사용되는 강력한 환원제다. 이는 플라스틱, 작물보호제품, 유전화학, 코팅 생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쓰인다.
바스프의 유럽지역 사업부장인 프랭크 스타인은 "새로운 공장을 통해 전 세계 고객들에게 2-메르캅토에탄올을 더욱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