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전 (04:44 GMT) 유엔 사무총장, 러시아에 우크라이나 군사작전 중단 촉구
유엔 사무총장 구테흐스는 러시아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침략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푸틴 대통령은 인류의 이름으로 군대를 러시아로 돌려보내라"고 말했다.
구케흐스는 "인류의 이름으로 세기 초 이래 최악의 전쟁이 될 수 있는 것을 유럽에서 시작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며 "분쟁은 지금 멈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19분 전 (04:34 GMT) 우크라이나 "러시아, 우크라이나 본격 침공"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역의 군사 시설에 대해 로켓 공격을 하고 있으며 러시아 군대가 남부 항구 도시인 오데사와 마리우폴에 상륙했다고 보고했다. 또한 직원과 승객들이 우크라이나 키예프의 보리스필 공항에서 대피했다고 보고했다.
“푸틴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면적인 침공을 막 시작했다. 평화로운 우크라이나 도시들이 공격 받고 있다”라고 쿨레바가 말했다. "이것은 침략 전쟁이다. 우크라이나는 스스로를 방어하고 승리할 것이다. 세계는 푸틴을 막을 수 있고 또 멈춰야 한다. 행동할 때는 지금이다"
38분 전 (04:16 GMT) 외신, 우크라이나에서 큰 폭발음을 들었다고 보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보고한 알자지라의 앤드류 시몬스는 "우크라이나 수도에서 최소 7번의 큰 폭발이 들렸다"고 말했다.
그는 "보리스필 국제공항이 공격을 받았다…포격인지 폭발인지 확신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사이렌 소리도 들었다. 확실히 수도에서 전면적인 공격이 일어나고 있다"
49분 전 (04:05 GMT) 나토 사무총장, 러시아의 '공격' 규탄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NATO) 사무총장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무모하고 부당한 공격을 규탄했다.
그는 나토(NATO) 동맹국들이 행동에 대해 규탄할 것이라면서 "우리는 이 끔찍한 시기에 우크라이나 국민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하며 "나토는 동맹국을 보호하고 방어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55분 전 (03:58 GMT) 우크라이나, 유엔에 '전쟁 중단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 촉구
우크라이나 유엔 특사는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동부에 대한 특별 군사 작전을 발표한 직후 유엔 안보리에 '전쟁 중지'를 촉구했다.
이에 대해 러시아 유엔 대사는 "이것은 전쟁이 아니라 돈바스에서의 군사작전"이라고 답했다.
1시간 전 (03:35 GMT) 바이든, '정당하지 않은' 공격 규탄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도발되지 않고 정당하지 않은" 공격을 비난하고 세계가 "러시아에 책임을 묻겠다"고 약속했다.
바이든은 "끔찍한 인명 피해와 고통은 모두 러시아 때문"이라며 러시아에 '책임'에 대해 24일 발표할 것이라 답했다.
1시간 전(03:30 GMT) 우크라이나의 주요 공항인 보리스필에서 총소리가 들렸다
인테르팍스 통신은 현지 언론을 인용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작전을 발표한 직후 키예프의 보리스필 공항 인근에서 총성이 들렸다고 전했다.
2시간 전 (03:03 GMT) 푸틴 "러시아,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군사작전 실시할 것"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가 돈바스에서 군사 작전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우크라이나 군에 무기를 내려놓을 것을 촉구했다.
그는 2시간 전(03:00 GMT)에 텔레비전에서 기습 성명을 통해 "나는 군사 작전을 결정했다"고 선언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번 조치가 우크라이나로부터 오는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점령할 의도가 없다고 덧붙였다. 푸틴은 유혈 사태에 대한 책임이 우크라이나 '정권'에 있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의 행동을 방해하려는 모든 시도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다른 국가들에게 경고했다.
2시간 전 (03:00 GMT) 미국, 유엔에 우크라이나 '전격' 침공 임박 경고
미국은 곧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면적으로 침공할 것이라고 예상한다면서 '위험한' 순간이라고 경고했다.
린다 토마스-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오늘밤 우리는 러시아군이 영공을 폐쇄하고 돈바스로 군대를 이동시키며 전투 준비가 된 위치로 군대를 이동시키는 것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2시간 전 (02:36 GMT) 러시아 동맹 쿠바, 우크라이나 위기에 미국 비난, 외교 촉구
러시아의 가까운 동맹국인 쿠바는 미국이 "러시아연방 국경을 향한 나토의 점진적인 확장"을 강력히 비판하고 국제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외교적 해법을 촉구했다.
쿠바는 성명에서 "미국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임박한 대규모 침공'의 위험에 대해 몇 주 동안 러시아를 위협하고 국제 사회를 조종하고 있다"고 말했다.
쿠바는 우크라이나에 "무기와 군사 기술을 공급하고, 러시아 근처 여러 국가에 군대를 배치하고, 일방적이고 부당한 제재를 가하고, 추가 보복을 하겠다고 위협했다"고 주장했다.
성명은 우크라이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건설적이고 존중하는 대화"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