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창립 25주년 기념으로 ‘와인장터’와 ‘위스키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와인장터’를 통해 약 11만병의 와인을 선보인다. ‘홈술족’의 증가로 와인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해 같은 행사보다 물량을 2만병 이상 늘렸다. 특히 5대 샤또 와인을 비롯해 그랑크뤼 등 국가별 프리미엄 상품도 대폭 늘려다.
또 2만7900원 균일가전을 통해 ▲1865 3종(까베르네쇼비뇽·까르미네르·피노누아) ▲몬테스알파 3종(까베르네쇼비뇽·멜롯·쉬라즈) ▲캔달잭슨 빈트너스 리저브 2종(까베네쇼비뇽·샤도네이) 등을 선보인다. 여기에 포르투갈 오프리 포트와인 3종(각 1만9900원)은 홈플러스 단독으로 판매에 나선다.
이와 함께 같은 기간 ‘위스키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하며 발베니, 글렌피딕, 와일드터키 등 총 430종의 위스키와 리큐르 상품을 선보인다. 행사 상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5000원 홈플러스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김홍석 홈플러스 차주류팀장은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홈술족’에게 더 다양한 술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상품을 선보이고 인기 있는 상품의 물량은 확대해 많은 고객들의 발걸음을 매장으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