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유럽 천연가스의 지표 가격이 되는 네덜란드 TTF는 4월물 가격이 전거래일보다 15%(26유로) 상승한 1메가와트시 당 199유로를 기록해 또다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과 비교해 2배 이상이 가격이 오른 것이다.
벤치마크인 밀 5월물의 종가는 상승 제한폭인 0.75달러 오른 1부셀당 11.34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08년 3월이후 최고치다.
블라드미르 푸틴 러시아정부는 이날 자국내 밀가격을 통제하고 식량인플레를 억제하는 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