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이 오프라인 면세점에 PB 전용 매장을 오픈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매장은 약 6평 규모로, 외국인 관광객과 인플루언서의 방문이 많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매장 중앙에 방송 스튜디오를 마련했다.
오프라인 채널을 비롯해 미국 아마존과 중국, 일본, 동남아 등 각국의 이커머스에도 입점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면세점 내 PB 전문관 오픈은 자체브랜드의 독자적인 경쟁력을 확인함과 동시에 전 세계 관광객들과 만날 수 있는 접점을 확대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모색하며 자체브랜드를 K-뷰티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