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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레벨 인피니트 '니케' 포커스 그룹 테스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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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레벨 인피니트 '니케' 포커스 그룹 테스트 성료

'승리의 여신: 니케' 이미지. 사진=레벨 인피니트 트위터이미지 확대보기
'승리의 여신: 니케' 이미지. 사진=레벨 인피니트 트위터
레벨 인피니트는 미소녀 건슈팅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를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강남서 오프라인으로 총 5번에 걸쳐 진행된 이번 FGT는 '니케' 개발사 시프트업이 지난해 지스타서 수집한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사격 조준 개선, 스토리 구성 추가 등을 업데이트한 버전으로 진행됐다.
레벨 인피니트 측은 "설문지나 개인 인터뷰서 많은 분들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며 "다양한 캐릭터, 3D 못지 않은 2D 그래픽, 슈팅 게임 특유의 타격감, 캐릭터 조합 등 전략적 요소 등 여러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시프트업은 '블레이드 앤 소울' 아트 디렉터였던 김형태 대표가 설립한 게임사로 대표작은 미소녀 수집형 RPG '데스티니 차일드'가 있다. 현재 '니케' 외에도 3D 그래픽 액션 어드벤처 게임 '프로젝트 이브(가칭)'을 개발 중이다.
레벨 인피니트는 텐센트서 지난해 말 정식 출범한 게임 퍼블리셔 브랜드로 서브컬처 수집형 게임 '백야극광', 무협 MMORPG '천애명월도 M' 등의 국내 서비스를 맡고 있다.

양 사는 이번 FGT서 얻은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토대로 개발을 마무리, 올해 안에 한국 포함 글로벌 지역에 '승리의 여신: 니케'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