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롯데쇼핑 에비뉴가 요리행사인 ‘글로독 판코란 푸드 페스티벌(Glodok Pancoran Food Festival)’을 연다. 행사기간은 이달 20일까지다.
롯데쇼핑 에비뉴를 즐겨 찾는 고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매력적인 인도네시아 지역 특산 요리도 찾아 볼 수 있다. 대표 상품은 롬복의 매운 닭 요리인 아얌탈리왕(Ayam Taliwang) 과 크뚜빳 사유르(Ketupat Sayur) 등이다.
롯데쇼핑 에비뉴 관계자는 “이 행사는 인도네시아 전통 요리 특징을 담은 음식, 음료, 스낵을 그리워하는 고객을 만족시키고자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에는 20여명의 요리사가 참여해 다양한 음료, 음식, 간식거리를 준비한다. 이곳에서는 전통 간식인 레커 케이크, 판콩 케이크 및 커피 등 음료를 만나볼 수 있다.
행사에서 판매되는 요리 가격은 1만~6만5000루피아로 비교적 저렴하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