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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3월 3주차, 리니지 3부작 톱3 독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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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3월 3주차, 리니지 3부작 톱3 독차지

카카오게임즈 '오딘', 리니지에 밀려 4위로
'원신', '라이즈 오브 킹덤즈' 등 中 게임 약진

3월 19일 오후 6시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사진=모바일인덱스이미지 확대보기
3월 19일 오후 6시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사진=모바일인덱스
엔씨소프트(NC) '리니지' 3부작이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밀어내고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톱3를 휩쓸었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NC '리니지M'과 2위 자리를 두고 겨루던 카카오게임즈 '오딘'은 17일 NC '리니지2M'에게 3위를 내줬다.
호요버스 '원신'은 지난 8일 '라이덴 쇼군', '산고노미야 코코미' 복각 기원(뽑기) 업데이트 후 역주행, 13일 웹젠 '뮤오리진 3'를 제치고 5위까지 올랐으나 6일만에 37게임즈 '히어로즈테일즈'에 6위 자리를 내줬다.

릴리스 게임즈 '라이즈 오브 킹덤즈' 역시 8일 '새해의 모습' 업데이트를 진행한 데 힘입어 톱10에 진입했다. 지난주 7위였던 NC '블레이드 앤 소울 2'는 17위까지 순위가 내려갔다.
넥슨 '피파 온라인 4M', 4399게임즈 '기적의 검'은 전주 대비 순위가 하나씩 하락했다. 11위는 로블록스 코퍼레이션 '로블록스', 12위는 유엘유 게임즈 '2X'가 차지했다.

블랑코존 네트워크 '퍼즐 오브 Z', 이스카이펀 엔터테인먼트 '데몬헌터' 등 중국산 RPG 신작들이 각각 13위, 16위를 차지했다. 국산 신작 모아이 게임즈 '트라하 인피니티'는 18위를 기록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