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사는 이후 유니티 엔진을 활용한 '메타버스 월드'를 구축한다. 해당 월드는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되며 게임은 물론 디지털 휴먼, 엔터테인먼트, 웹툰·소설 등 콘텐츠, 커머스 등을 아우르는 플랫폼이다.
유니티는 메타 '호라이즌 월드', 네이버제트 '제페토', 미국 오픈월드 소셜 플랫폼 'VR챗' 등 메타버스 플랫폼 내 크리에이터 모드를 지원 중이며, 올해 들어 현대자동차, 빗썸 등과도 메타버스 플랫폼 관련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는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메타버스 플랫폼 구현은 유니티 입장에서도 뜻 깊은 시도"라며 "넷마블F&C와 함께 보다 확장된, 세계 최고 수준의 메타버스 플랫폼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