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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신제품 '피넛버터 스태커'…출시 기념 인증샷 이벤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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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신제품 '피넛버터 스태커'…출시 기념 인증샷 이벤트 전개

‘스태커 와퍼’에 피넛버터로 달콤함과 고소함을 더한 이색 메뉴

버거킹이 단짠단짠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피넛버터 스태커를 출시했다. 사진=버거킹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버거킹이 단짠단짠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피넛버터 스태커를 출시했다. 사진=버거킹 제공
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이색적 신메뉴를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전개한다.

버거킹이 패티를 쌓아 즐기는 ‘스태커 와퍼’에 피넛버터를 소스로 새로운 풍미를 즐길 수 있는 ‘피넛버터 스태커’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피넛버터 스태커’는 피넛버터와 브라운 치즈를 녹인 특제 소스를 버거킹의 대표 메뉴 ‘와퍼’에 넣어 땅콩의 고소함과 캐러멜향의 달콤함, 크리미함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메뉴다. 버거킹만의 100% 순쇠고기 직화 패티와 겹겹이 들어간 체다치즈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스태커’ 라인으로 기호에 따라 패티를 최대 4개까지 추가할 수 있다. ‘스태커 와퍼’는 지난해 첫 출시 후 2개월 만에 100만 개가 판매된 버거킹의 인기 메뉴로, SNS 상에서 ‘스태커 와퍼’ 인증샷이 새로운 ‘밈’을 형성하기도 했다.

버거킹은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이색적인 신메뉴들을 선보이며 세계적으로 메뉴 개발력을 인정받고 있다. ‘피넛버터 스태커’ 역시 고유의 진한 풍미가 매력적인 피넛버터를 버거에 접목했다는 점에서 매우 특별하다. 버거킹은 ‘피넛버터 스태커’와 함께 치킨 패티를 더한 ‘피넛버터 비프&치킨’, 기본 프렌치 프라이에 피넛버터 소스를 얹은 ‘피넛버터 프라이’도 신메뉴로 함께 선보인다.
버거킹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버거킹이 프리미엄 버거의 대중화를 선도할 수 있었던 비결은 소비자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하고 개발 단계에서부터 반영하는 메뉴 전략에 있다”며 “피넛버터 스태커는 와퍼와 피넛버터 소스가 만나 ‘단짠단짠’ 감칠맛과 원하는 대로 패티를 쌓아 먹을 수 있는 ‘DIY’ 방식으로 다양한 소비층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버거킹은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다음달 10일까지 총 50명에게 버거킹 상품권 2만 원권을 증정하는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이벤트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버거킹, #피넛버터스태커 등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제품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참여 가능하다.

또 다음달 4~17일까지 진행되는 제품 관련 퀴즈 이벤트는 버거킹 공식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 영상을 보고 소스의 정체를 맞추는 댓글 이벤트다. 정답자 중 총 30명에게 ‘피넛버터 스태커’ 세트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버거킹은 기대평 이벤트, 영상 캡처 이벤트 등을 실시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버거킹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