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김포~제주노선과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무착륙 관광비행 탑승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이다.
에어프레미아 항공기 최다 탑승자 중 상위 일가족은 에어프레미아의 항공기에 무려 10회를 다 함께 탑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로 인해 화물 중심으로 운항하고 있으며 5월에 여객 노선 운항을 검토하고 있다. 올해 추가로 보잉 787-9 항공기 3대를 더 도입해 4대까지 기재 확보를 계획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21일부터 해외 입국 7일 격리 면제로 코로나19에 움츠러들었던 해외여행 수요가 점차 회복세에 들어설 조짐이 보인다"며 "싱가포르, 베트남, 방콕 노선과 올해 5월 취항 예정인 미주 노선의 여객 운송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3월 26일에 오후 3시 30분~5시 30분 일정으로 무착륙 관광비행을 운항한다. 승객들은 온라인 면세점과 인천국제공항 면세점도 이용할 수 있다.
최연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yd52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