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협력형 프랜차이즈화 지원’은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 불공정 관행을 해소하고, 함께 성장하는 프랜차이즈 모델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지원사업이다.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하는 ‘상생규정형’ 유형은 중소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에서 상생모델을 직접 제안하는 참여형태다. 이를 통해 가맹본부가 직접 협력모델을 발굴하고, 책임감 있는 실천을 추진할 수 있다.
사업비는 프랜차이즈 체계 및 상생협력 구조 구축, 비즈니스 모델 구축, IT환경 구축, 네트워킹 등에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상생협력을 실천하는 가맹본부를 육성해 프랜차이즈 산업 내 긍정적 파급효과를 유도할 필요가 있다”며, “상생협력 성과가 우수한 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최환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gcho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