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노래·작사·작곡에 능한 '싱어송라이터'

모리 칼리오페는 홀로EN 1기 '홀로미스' 소속으로 2020년 9월 데뷔했다. 캐릭터 콘셉트는 견습 사신이고 특기는 랩과 노래이며, 직접 작사·작곡·뮤직비디오 제작 등을 할 수 있는 싱어송라이터로 알려져 있다.
칼리오페 유튜브 채널에서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은 데뷔 직후 공개한 자작 랩 송 'Excuse My Rudeness, But Could You Please RIP?'로 26일 기준 약3010만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홀로미스'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버추얼 유튜버 그룹 중 하나다. 버추얼 유튜버 구독자 1위 가우르 구라(구독자 수 388만명)가 홀로미스 소속이며 그 외 ▲왓슨 아멜리아(163만명) ▲니노마에 이나니스(138만명) ▲타카나시 키아라(134만명) 등 멤버 전원이 '골드 버튼'을 소유 중이다.
모리 칼리오페는 세계 버추얼 유튜버 중 가우르 구라·키즈나 아이·넉스 타쿠에 이어 구독자 수 4위를 기록 중이다. 일반 유튜버로 100만에 가까운 구독자를 모은 후 버추얼 유튜버로 전환한 넉스 타쿠를 제외하면, 버추얼 유튜버 중 3번째로 200만 구독자를 끌어 모았다.
칼리오페 다음으로 200만 구독을 달성할 버추얼 유튜버로는 홀로라이브 일본 소속 ▲우사다 페코라(구독자 190만명) ▲호쇼 마린(186만명) ▲시라카미 후부키(186만명) 등이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