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통계 분석 사이트 겐신랩(GenshinLab)에 따르면 중국 애플 앱스토어 기준 라이덴 쇼군·산고노미야 코코미 복각 기원 누적 매출액은 27일 기준 3218만달러(약 394억원)으로 집계됐다.
라이덴 쇼군은 '원신' 3번째 지역인 이나즈마의 지도자로, 미호요의 또 다른 대표작 '붕괴' 시리즈의 플레이 가능 캐릭터 라이덴 메이를 기반으로 한 캐릭터다.
앱 시장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구글 플레이스토어서 7일 21위를 기록했던 '원신'은 복각 기원 이벤트 개시 후 나흘만에 4위에 올랐으며 이후 약 2주 동안 매출 톱10 자리를 유지했다.
미호요는 한국 시각 기준 30일 오전 7시 원신 2.6버전 '자색 정원의 산들바람'을 업데이트한다. 캐릭터 기원은 신규 출시 캐릭터 '카미사토 아야토'와 '벤티' 복각이 동시 진행되는 형태로 바뀐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