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진 NC 대표는 주주총회서 "우리의 최우선 목표는 글로벌 게임사로 도약, 확고하게 자리를 잡는 것"이라며 "개발 초기 단계부터 고객 요구를 적극 수용·반영하는 오픈형 연구 개발 기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또 TL 외에도 조선시대 배경 3D 그래픽 게임 '프로젝트E', 캐주얼 액션 배틀로얄 장르 '프로젝트 R', 현대 한국 배경 인터랙티브 무비 '프로젝트M' 등 아직 명칭이 확정되지 않은 신규 IP 게임들을 지난달 14일 공개했다.
NC 측은 "2024년까지 매년 연결 당기순이익 30%를 현금 배당할 계획"이라며 "주주·고객·조직 구성원의 의견을 다각도로 청취, 글로벌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종합 게임 기업의 자세를 갖출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