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할리스는 MZ세대 골퍼를 위한 ‘골프 시즌 2’ 한정판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할리스는 지난해 10월, 골프볼 4구와 볼마커 1종으로 구성된 골프 굿즈를 출시해 6일 만에 1차 완판을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골프볼은 한눈에 들어오는 비비드한 색감의 레드, 옐로, 그린 컬러 각 1구와 기본 화이트 컬러 3구로 구성됐다. 볼 표면에 스포티한 캘리그래피로 탄생한 ‘할리스 골프’ 로고와 클럽, 전동카트, 필드 플래그 등 골프를 상징하는 귀여운 일러스트가 프린트돼 있다.
이번 골프 굿즈도 국내 대표 골프 브랜드 ‘볼빅’과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특수 코팅 기술 ‘무반사 비비드 코팅’을 적용해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며 공이 날아갈 때나 필드에 떨어진 후에도 눈에 잘 띈다. 일정한 스핀 컨트롤, 강한 반발력을 갖춘 우수한 비거리로 골린이는 물론 모든 골퍼들의 안정적인 라운딩에 최적화됐다.
할리스 관계자는 “할리스는 커피와 공간을 넘어 일상 속에서 할리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아웃도어, 리빙, 뷰티, 펫 등의 다양한 MD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며 “이번 할리스 ‘골프 시즌 2’ 한정판은 ‘나만의 개성’을 중시하는 MZ세대 골퍼들의 취향은 물론 필드에서의 활용도 역시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시즌 1의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골프 굿즈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3일까지 골프 시즌 2 한정판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뉴욕 치즈 케이크와 아메리카노 세트’르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할리스 멤버십 앱과 홈페이지에 확인할 수 있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