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개 채용은 개발직군을 중심으로 사업·경영지원·기술·AI(인공지능) 전문·사회공헌 콘텐츠 등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30일까지 진행된다.
'로스트아크 모바일'은 '로스트아크'가 베타 테스트 중이던 2018년부터 기획돼왔던 프로젝트다. 최의종 스마일게이트RPG 테크니컬디렉터(TD)는 지난해 11월 "2019년 연구개발을 개시한 이래 100명 규모의 개발진이 모였다"며 "출시 시점을 확실히 할 수는 없으나 현재 매스 프로덕션 단계에 있다"고 발표했다.
인디·VR 게임 유통망을 겸하는 게임 플랫폼 '스토브'를 전담 운영하는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플랫폼 기획·개발자와 인프라·보안 분야 인력을 충원, 스토브 플랫폼 안정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전망이다.
스마일게이트 측은 "본사는 국내 게임 업계에서 가장 밝고 확실한 비전과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회사 중 하나"며 "열정적으로 일하고 즐겁게 생활하며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자 하는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