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헨즈게임즈는 '팡야', '트릭스터' 등을 개발한 엔트리브소프트의 창립자 김준영 대표가 2015년 설립한 개발사다. 엔트리브소프트는 2012년 엔씨소프트(NC)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챔피언 스트라이크'는 투핸즈게임즈의 대표작으로 2019년 9월 출시됐다. 이용자 간 1:1 대결을 핵심으로 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세계 150여 개 국가에 출시됐으며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스페인어·포르투갈어·인도네시아어 등 14개 언어를 지원한다.
투헨즈게임즈는 '챔피언 스트라이크' 외에도 하반기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골프 게임 신작에 관해서도 위메이드와 협업할 계획이다.
김준영 투핸즈게임즈 대표는 "위믹스 플랫폼의 'P&E(Play and Earn)' 패러다임에 깊은 공감을 느껴 이번 협업을 결정했다"며 "다양한 장르서 위메이드와 협업을 통해 성공적인 글로벌 IP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뛰어난 역량을 갖춘 개발사와 협업하게 돼 기쁘다"며 "위믹스가 가장 많은 이용자들이 게임을 즐기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