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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제2의 나라' 글로벌 버전 사전 예약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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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제2의 나라' 글로벌 버전 사전 예약 개시

MBX 기반 블록체인 게임으로 출시될 것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 글로벌 버전 이미지. 사진=넷마블이미지 확대보기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 글로벌 버전 이미지. 사진=넷마블
넷마블이 신작 MMORPG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 글로벌 버전 '니노쿠니: 크로스 월드' 사전예약을 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트윈피니트·브라질 MMORPGBR·베트남 게임포브이 등 여러 외신들의 21일 보도에 따르면 '제2의 나라' 글로벌 버전은 지난 19일(미국 시각 기준) 안드로이드OS, iOS로 사전 예약을 개시했다. 애플 앱 스토어에 따르면 출시 예정일은 6월 30일이나 넷마블 측의 공식 발표는 없었다.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는 일본의 레벨5가 스튜디오 지브리와 합작한 판타지 IP '니노쿠니'를 기반으로 넷마블이 개발한 MMORPG이며 지난해 6월 10일 한국과 일본에 정식 출시됐다.

모바일 시장 분석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제2의 나라'는 출시 직후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2위, 일본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등을 기록했으며 출시 11일만에 매출 1억130만달러(1250억원)을 거둬들였다.
'제2의 나라' 글로벌 버전에는 블록체인 기반 경제 시스템이 적용될 전망이다. 넷마블 자체 블록체인 MBX(마브렉스) 백서에 따르면, '제2의 나라'는 '몬스터 길들이기', '모두의 마블: 메타 월드'와 더불어 MBX 생태계 주요 게임으로 등록돼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