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개발자회사 넥슨게임즈서 개발 중인 3인칭 슈팅 장르 신작 '프로젝트 D(가칭)' 온라인 쇼케이스 '디데이(D-DAY)'를 29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유튜브와 트위치 채널서 온라인으로 진행될 이번 '디데이' 쇼케이스에 김명현 개발본부장·정동일 기획팀장이 출연, 스팀 테스트 일정과 밸런싱 작업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D'는 PC서 플레이 가능한 5:5 경쟁 3인칭 슈팅 게임으로, 제각기 고유 스킬을 가진 9개 요원 캐릭터, 무기 상점 등의 변수를 활용한 전략적 플레이를 핵심 콘텐츠로 한다.
쇼케이스 마무리 후 다음달 2일 정오까지 '프로젝트 D' 정기 테스트가 시작된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달 27일부터 클라이언트를 사전에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테스트 기간동안 매일 저녁 '개발자를 이겨라' 이벤트가 열린다. 개발팀을 상대로, 혹은 개발진과 한 팀이 돼 승리한 이용자들은 스페셜 마우스패드와 넥슨캐시 등을 받을 수 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