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전 예약은 카카오 사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자 개별 보상에 더해 목표 인원을 달성할 때마다 모든 이용자들에게 추가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우마무스메'는 실존 경주마를 모티브로 한 미소녀 캐릭터가 다수 출연하는 서브컬처 수집형 게임 장르와 레이스 승리를 위해 해당 캐릭터를 훈련시키는 육성 시뮬레이션 장르가 결합된 게임이다.
사이게임즈서 지난해 2월 출시한 '우마무스메'는 지난해 일본에서만 10억달러(1조2479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1일 기준 누적 다운로드 수 1400만회를 돌파했으며 26일 기준 일본 애플 앱스토어 매출 8위를 기록 중이다.
'우마무스메'는 사이게임즈와 카카오게임즈가 협업한 3번째 국내 출시작이다. 카카오게임즈는 2019년 '프리코네' 외에도 지난해 '월드 플리퍼' 국내 출시를 맡기도 했다. 두 게임은 각각 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서 매출 최고순위 2위, 14위 등을 기록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