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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플레이 1Q 영업익 12억원, 전년 동기比 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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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플레이 1Q 영업익 12억원, 전년 동기比 8억원↓

위메이드플레이 사내 전경. 사진=위메이드플레이이미지 확대보기
위메이드플레이 사내 전경. 사진=위메이드플레이
위메이드플레이가 올 1분기 매출 344억원, 영업이익 12억, 당기순이익 12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분기 매출 234억원, 영업이익 20억원, 당기순이익 32억원에 비해 매출은 47% 증가하고 이익은 소폭 감소한 수치이며 전분기 매출 298억원, 영업이익 4억원, 당기순이익 38억원에 비하면 매출·영업이익 모두 성장세를 이어갔다.
위메이드플레이 측은 "지난해 10월 인수한 소셜 카지노사 플라이셔 실적이 온전히 편입됨에 따라 매출·영업비용 모두 증가했다"며 "자회사 플레이링스에 플라이셔 실적이 더해져 해외 매출은 186억원으로 역대 분기 해외 매출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위메이드플레이의 본래 명칭은 '선데이토즈'다. 지난해 말 위메이드에 인수된 데 이어 지난 3월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으며, 현재 '애니팡4'를 기반으로 한 '애니팡 매치' 등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위믹스 기반 블록체인으로 개발 중이다.
이호대 위메이드플레이 대표는 "블록체인 게임 등 위믹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신사업을 바탕으로 재도약의 해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