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업계가 최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메가엠지씨커피(메가커피)도 우도 땅콩, 당근 등 제주도 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였다.
25일 메가커피는 국내 대표 휴양지인 제주도 특산물로 만든 신메뉴 5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메뉴는 '제주레몬 망고 스무디', '우도땅콩 바나나 쉐이크', '현무암 돌빵', '제주당근 오렌지 티플레저', '제주당근 에그마요 샌드위치'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제주레몬 망고 스무디'는 비타민 C가 풍부한 제주 레몬을 망고 스무디에 곁들여 제주의 청량감을 선사한다. '우도땅콩 바나나 쉐이크'는 고소함이 극대화된 우도 땅콩과 바나나 쉐이크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현무암 돌빵'은 사람보다 많이 본다는 제주의 현무암을 오징어 먹물로 표현한 블랙 퀸아망이다. '제주당근 오렌지 티플레저'와 '제주당근 에그마요 샌드위치'는 신선한 제주 당근으로 맛을 낸 메뉴다.
지난해에도 메가커피는 강원도 명물인 감자를 활용한' 춘천 감자빵' 등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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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