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나라'는 일본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합작한 판타지 RPG IP '니노쿠니'를 기반으로 한 게임이다. 지난해 6월 한국·일본·대만·홍콩·마카오에 출시돼 5개국 양대마켓(애플 앱스토어·구글 플레이스토어)매출 톱4 안에 들었다.
블록체인 게임 통계 플랫폼 '플레이투언(P2E)닷넷'에 따르면 '니노쿠니: 크로스월드'는 24시간 소셜 지수 1806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MMORPG 1, 2위를 다투고 있는 이더리움 기반 게임 '테일즈 오브 더 와일드'나 'A3: 스틸 얼라이브' 등에 비해 200점 이상 높은 점수다.
넷마블 측은 "이용자 안내를 위한 다양한 가이드라인은 물론 유튜브를 통해 가이드 애니메이션과 K-POP으로 각색한 영상 등을 선보이는 중"이라며 "원작 특유의 감성을 담은 카툰 렌더링 그래픽에 다채로운 콘텐츠를 더해 해외 이용자들을 공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