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병은 플라이링스가 플라이셔를 1대 1.6134164 비율로 합병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존속 법인은 플레이링스이고 법인명은 유지되며 대표 역시 임상범 대표가 그대로 맡는다.
플레이링스는 '슬롯메이트' 등을 선보였던 선데이토즈 플레이가 '하이롤러베가스', '일렉트릭슬롯' 등을 개발한 링스 게임즈와 2020년 합병하며 신설된 소셜 카지노 전문 개발사다.
임상범 플레이링스 대표는 "치열한 경쟁이 이뤄지는 소셜 카지노 시장에서 자체 이용자 생태계를 확고히 다지기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며 "소셜 카지노와 블록체인 게임은 물론 다양한 분야로 투자·협력 범위를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