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같은 시간 투표율 19.7%보다 4.7%p, 지난 3월 진행된 20대 대통령선거 투표율 20.3%보다 5.3%p 낮은 수치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강원도(18.4%)이며 최저 투표율을 기록하는 지역은 광주광역시(9.6%)다. 수도권 투표율은 경기도가 15.1%로 가장 높고 서울이 14.6%, 인천이 13.9%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유권자가 몰리면서 평균 투표율을 넘어섰지만 서울과 인천은 아직 평균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번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시작해 일반 유권자의 경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는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투표를 진행한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