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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6월 1주차, '원신' 톱10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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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6월 1주차, '원신' 톱10 복귀

오딘·리니지M, 히어로즈테일즈·리니지2M 자리 다툼 지속

6월 3일 오후 6시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순위 변동은 5월 27일 오후 6시와 비교한 것. 사진=모바일인덱스이미지 확대보기
6월 3일 오후 6시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순위 변동은 5월 27일 오후 6시와 비교한 것. 사진=모바일인덱스
'붕괴 3rd'의 역주행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 톱10에 복귀했던 미호요가 '원신'에 신규 캐릭터를 업데이트, 7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아이지에이웍스가 앱 통계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전주 9위에 오른 '붕괴 3rd'는 29위까지 순위가 내려간 가운데 '원신'이 지난달 31일 신규 캐릭터 '야란'등을 업데이트 한 후 35위에서 7위까지 순위가 상승했다.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역시 25일 '각인 프리셋' 업데이트를 실시한 데 힘입어 엔씨소프트(NC) '리니지M'의 2위 자리를 빼앗았다. 37게임즈 '히어로즈 테일즈' 역시 같은날 '여름 연회' 이벤트를 실시한 후 NC '리니지2M'을 제치고 5위에 올랐다.

NC 역시 업데이트로 반격에 나선다. 이달 2일 '리니지M'에는 직업 '총사'를 리뉴얼하는 '트리거: 진혼의 방아쇠'와 더불어 직업 변경 이벤트를 개시했으며 '리니지 2M'에선 신규 던전·보스·초월 신화 등급 직업 등이 포함된 '크로니클 7: 신에 도전하는 황제, 바이움'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넥슨 '피파 온라인 4M'이 10위에 오른 가운데 4399게임즈 '기적의 검', 릴리스 게임즈 '라이즈 오브 킹덤즈', 로블록스 코퍼레이션 '로블록스',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등이 그 뒤를 따랐다.

국내 게임사 엔젤게임즈 신작 '신의 탑M: 위대한 여정'은 17위에 오른 가운데 지난 2일 출시 34일만에 누적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중국 바이트댄스 산하 뉴버스의 신작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는 지난주 17위에서 이번주 27위로 내려앉았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넷이즈가 공동 개발한 '디아블로 이모탈'은 3일 출시된 후 애플 앱스토어 매출 4위를 기록했다. 위메이드 '미르M'은 출시일을 23일로 확정지었다. 넷마블은 신작 '머지 쿵야 아일랜드' 사전 등록을 개시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