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이용자 순위] 6월 1주차, '디아블로 이모탈' 7위

블리자드 엔터에인먼트와 넷이즈가 협력 개발한 PC·모바일 멀티플랫폼 신작 '디아블로 이모탈'이 출시 직후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이용자 순위권에 들었다.

IGA웍스서 운영하는 앱 통계 플랫폼 모바일인덱스가 8일 발표한 6월 1주차(5월 30일~6월 5일) 통계에 따르면 '디아블로 이모탈'은 주간활성이용자(WAU) 38만6388명으로 7위에 올랐다.
나이언틱 '포켓몬 고', 로블록스 코퍼레이션 '로블록스'가 투 톱을 지킨 가운데 슈퍼셀 '브롤스타즈'와 네오위즈 '피망 뉴맞고'가 3위를 두고 자리 다툼을 이어가고 있다.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은 5위를 지켰으며 그 아래로는 순위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주 WAU 9위에 올랐던 넥슨 '피파 온라인 4M'은 전주 대비 1만3027명 증가한 WAU 34만2560을 기록했음에도 11위로 오히려 순위가 떨어졌다. 10위였던 보컬로이드 IP 기반 리듬게임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일명 '프로세카'는 전주 대비 WAU가 5만7918명 감소한 25만9670명으로 17위까지 내려앉았다.
WAU 최상위 10개 게임 중 6월 1주차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것은 '로블록스'로 매출 11위였다. '쿠키런: 킹덤'은 17위, 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32위, '포켓몬 고'는 48위를 기록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6월 1주차 매출 톱5 게임들의 WAU는 △엔씨소프트(NC) '리니지W' 4만1417명 △2위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8만2311명 △3위 NC '리니지M' 9만5877명 △4위 넥슨 '던전 앤 파이터 모바일' 14만4358명 △5위 NC '리니지2M' 3만3251명으로 집계됐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