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가 개발, 아마존 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로스트아크'에는 지난달 19일 엔드 콘텐츠 '군단장 레이드'가 업데이트됐다.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던 최다 동시 접속자수는 이번주 들어 88만5968명을 기록, 전주 대비 8만7347명 늘었다.
매출 최상위권 게임 간 큰 변동이 없던 가운데 텐센트 산하 스턴락 스튜디오의 오픈월드 생존 게임 '브이라이징'이 10위 밖으로 밀려났고 그 자리를 '월페이퍼 엔진'이 대신했다.
스팀의 6월 2주차 최다 동시 접속자는 12일 오후 11시 기준 2788만1156명으로 집계됐다. 전주 동일시간 대비 12만4258명 감소했으며 역대 최다 기록인 지난 4월 6일 동일 시간과 비교하면 약 211만명 적은 수치다.
국산 게임 중 로스트아크나 4위 크래프톤 '펍지: 배틀그라운드' 외에도 위메이드 '미르4'가 최다 동시 접속 5만1264명으로 21위를 기록했다. 님블뉴런 '이터널 리턴'은 1만7247명으로 79위, 펄어비스 '검은 사막'은 1만6752명으로 81위를 기록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