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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교원·콘진원·넷마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지역예선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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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교원·콘진원·넷마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지역예선 개시

'2021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전경. 사진=넷마블문화재단이미지 확대보기
'2021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전경. 사진=넷마블문화재단
국립특수교육원·한국콘텐츠진흥원·넷마블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2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의 지역 예선이 시작됐다.

올해 e페스티벌은 16개 종목으로 구성된 정보경진대회, 9개 종목으로 구성된 e스포츠 대회로 구성된다. 국내 17개 시·도 교육청별로 7월 29일까지 지역 예선을 진행, 예선을 통과한 인원은 오는 9월 6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본선과 결선에 참여할 수 있다.
정보경진대회는 특수학교·특수학급, 장애 영역 별로 ITQ(정보검색·아래한글·파워포인트·엑셀)과 SW코딩 등의 종목으로 구성되며 여기에 발달장애·청각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한 로봇코딩 분야,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점자정보단말기 타자검정 등은 오프라인 형태로 운영된다.

e스포츠 대회는 키넥스 마구마구 리마스터·모두의마블·스위치 볼링·오델로·클래시로얄·키넥트 스포츠 육상·펜타스톰·하스스톤 등 8개 종목에 더해 '포트리스M'이 시범 종목으로 운영된다.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2009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14회를 맞이했다. 게임을 통해 장애학생의 건강한 여가문화를 확립하는 것에 더해 자존감·성취감을 고양하고 정보화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