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메뉴는 핵심 고객층인 MZ세대가 매운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맵단(맵고 단 맛)’, ‘맵느(맵고 느끼한 맛)’ 등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외식 트렌드를 반영해 개발됐다.
이와 함께 달콤한 맛을 담은 사이드 메뉴인 ‘도깨비치즈볼’, ‘달콤초코볼’, ‘달콤카라멜볼’ 등 스낵볼 신메뉴 3종도 출시했다. ‘도깨비치즈볼’은 모짜렐라 치즈볼 겉면에 감자가 콕콕 박힌 모양의 치즈볼로 고소한 풍미를 극대화했다.
맘스터치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17일 매장에서 ‘어메이징매콤마요버거’ 단품 구매 시, 케이준양념감자와 콜라가 포함된 세트 메뉴로 업그레이드해주는 ‘단하루 세트업’ 행사를 진행한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이번 메뉴는 매운맛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를 바탕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먹거리에서도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의 취향을 고려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요청과 트렌드에 부합하는 새로운 메뉴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