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은 대전충청 지역의 소간담회를 시작으로 수도권, 대구경북, 광주전라, 부산경남, 제주, 강원 지역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 청취를 비롯한 경영 성과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과 이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나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임금옥 bhc치킨 대표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일상으로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늘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는 가맹점 사업주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가맹점과 함께 더 큰 성장과 좋은 결실을 맺기 위해 본사 또한 한 층 더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를 위해 본사와 가맹점은 그동안 bhc치킨의 성장을 주도한 가맹점과 본사의 역할에 충실하자는 경영 원칙을 재확인했으며 특히 리오프닝 시대를 맞아 고객중시 경영과 품질 경영에 최선을 다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가맹점 사업주는 "최근 식자재 물가에 비상이 걸리면서 국민들의 물가에 대한 걱정과 우려가 크다. 특히 치킨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본사와 가맹점이 서로 이해하고 현재 시장 동향에 대한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해 함께 극복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지난 13일 대전충청 지역을 시작으로 현재 수도권과 대구경북, 광주전라 지역 순회를 마쳤으며 오는 6월말까지 부산경남, 제주, 강원 지역을 차례로 방문해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엔데믹이라는 새로운 시대 전환을 맞아 지속적인 가맹점 매출 증대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과 매장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이번 간담회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가맹점과의 소통 강화로 가맹점 경쟁력을 높여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