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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서 46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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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서 46위 기록

넷마블은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서 46위를 기록했다. 사진=넷마블이미지 확대보기
넷마블은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서 46위를 기록했다. 사진=넷마블
한국 브랜드가치 평가 회사 브랜드스탁이 올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를 발표했다. 게임사 중에선 넷마블이 46위로 유일하게 100대 브랜드 안에 들었다.

브랜드스탁은 자체 가치 평가 모달 '브랜드스탁 톱 인덱스(BSTI)'를 기반으로 국내 230여 개 산업 부문 1000개 이상의 브랜드들의 가치를 분석한다. BSTI는 브랜드 주가지수 700점, 소비자 조사지수 300점 총 1000점 만점으로 평가된다.
넷마블은 브랜드스탁 회원 17만명이 참가한 조사에서 브랜드 주가지수 608.3점, 소비자 조사지수 241점으로 총 849.3점을 받았다. 올 1분기에 비하면 1.1점 감소했으나 순위는 1계단 상승했다.

브랜드스탁 발표에 관해 넷마블 측은 "오는 28일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출시할 예정이며 '모두의 마블: 메타 월드', '오버프라임' 등도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라며 "메타버스·블록체인 등 신사업 부문에서도 본격적인 행보를 보이며 브랜드 가치 향상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톱5 기업은 △1위 삼성 갤럭시 △2위 카카오톡 △3위 네이버 △4위 KB국민은행 △5위 롯데월드 어드벤처로 집계돼 신한카드가 5위에서 밀려난 것 외에는 변동이 없었다. 넷마블 그룹 계열사 코웨이는 34위를 기록했으며, 게임사 중에는 넥슨이 지난해 100대 브랜드에 들었으나 올해는 아직 차트인하지 못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