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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6월 5주차, 신작들의 순위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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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6월 5주차, 신작들의 순위 경쟁

국내외 6월 신작 4종 톱10에 들어…7월에도 '신작 러시'

7월 1일 오후 6시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순위 변동은 6월 24일 오후 6시와 비교한 것. 사진=모바일인덱스이미지 확대보기
7월 1일 오후 6시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순위 변동은 6월 24일 오후 6시와 비교한 것. 사진=모바일인덱스
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위메이드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디아블로 이모탈', 4399게임즈 '헌터W' 등 6월 신작들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톱10에서 자리다툼을 벌이고 있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우마무스메'가 '오딘: 발할라 라이징'과 2위 자리를 두고 내전을 벌이는 가운데 지난달 23일 출시된 '미르M'이 이번주 처음으로 매출 4위에 올랐다.
블리자드와 중국의 넷이즈가 합작한 '디아블로 이모탈'이 꾸준히 톱10 자리를 지키는 가운데 4399게임즈가 지난달 24일 출시한 '헌터W'가 10위권에 들었고 이에 릴리스 게임즈 '라이즈 오브 킹덤즈', 넥슨 '피파 온라인 4M' 등은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넷마블 '페이트 그랜드 오더'와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는 각각 여름 축제 이벤트, 1주년 기념 업데이트에 힘입어 11위, 12위에 올랐다. 텐센트 산하 레벨 인피니트서 지난달 23일 출시한 MMOROG '천애명월도M'은 13위를 기록했다.
카카오게임즈 '오딘'은 1주년 업데이트를, '우마무스메'와 넥슨 '던전 앤 파이터 모바일'은 신규 캐릭터 추가 업데이트를 지난달 말 진행했다. 엔젤게임즈 '신의 탑M: 위대한 여정'도 신규 캐릭터 2종과 '티켓 쟁탈 전초전'을, 호요버스 '붕괴 3rd'는 신규 캐릭터 '그리세오'를 업데이트해 순위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디엔에이 '신삼국 명장'이 지난달 29일 서비스를 개시한 가운데 레벨 인피니트 '키메라랜드: 서바이벌 이볼브드'가 15일 론칭을 확정지었다. 국내에서도 넷마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28일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 앤 퍼즐' 등도 이 달 안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